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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의견을 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웹툰과, 게임과 쪽에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어서 한번 의견을 남겨봅니다.


지금까지의 최종 합격생들 포폴을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학생들의 동의를 얻어 공개를 해주시면 안 될까요?


지금도 포폴의 공개가 안 되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용의 문제로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웹툰과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게임과 같은 경우는

포폴에 대한 가이드도 없고, 평가기준도 비공개이고, 합격생 포폴도 알기가 힘들다 보니 무엇을 목표로 준비하면 될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공개 된 게 없기에 좀 더 결과에 대한 말과 오해, 의심이 많아지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교측에서 합격생들의 포폴을 공식적으로 공개를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개인의 공개는 권장하지 않거나 금지를 해두는 겁니다.

학교에서는 공식적으로 공개를 하였으니 도용이 의심 되는 작품들은 불합격을 시키면 됩니다.

개인 공개를 권장하지 않거나 금지를 했는데도 공개한 학생이 있고, 그걸 도용한 사람이 있다면

도용한 사람은 불합격 처리를 하면 되고, 개인 공개를 한 사람은 지금처럼 본인이 책임을 지면 됩니다.


청강대는 애니, 웹툰, 게임을 꿈으로 하는 입시생들에게 있어서 서울대 같은 학교인 만큼,

앞으로는 오해와 의심에 관련된 말이 줄어들고 학생들이 실망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또한, 꼭 합격생들의 포폴이 아니더라도

가이드, 평가기준, 합격생 포폴 이 3가지 중 하나는 공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신뢰가 생기며, 헛된 소문은 줄어들고 학생들도 입시를 준비할 때 목표로 할 게 생기지 않을까요.

부디 이 안건을 학교측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루나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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