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 Nㆍeㆍwㆍs
CK News
입시상담
게임콘텐츠스쿨
게임콘텐츠스쿨 입시관련 건의사항

안녕하세요. 

2024년도 게임컨텐츠스쿨 관련해서 꼭 드릴 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저는 청강대 게임컨텐츠스쿨에 지원하는 수험생의 부모입니다.


3년동안 청강대를 목표로 수많은 아이들이 창작포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고3 아이들이 현역에 있는 분들이나, 재학생과 같이 고퀼리티를 구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여 대학교에 진학하여 더 많이 배우고 본인의 역량을 올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청강대는 이번에 고3 수험생들을 뽑는게 아니라, 바로 취업이 가능한 수험생을 뽑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아이가 본인이 왜 떨어졌는지, 납득할 수 있어야 수시2차를 준비할 수 있을거 아닙니까?

 

청강대에서 이번 합격한 수험생들의 경우 실사위주로 포폴을 준비하여 제출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3년내내 창작의 고통을 느껴가면서 본인만의 캐릭터로 포폴을 준비한 아이들은, 실사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청강대 대학생 아이들의 포폴수준이 높은것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갓 대학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실제 전문가처럼 포폴을 준비하기는 여간 쉬운일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본인만의 캐릭터를 창조해서 그것 원화로 표현하는가, 기본기는 준비되어 있는가, 캐릭터가 독창적인가 등등 여러가지 합격선의 가이드가 있어야 하는데

이번 수시모집의 합격생들은 실사위주로 화려하게 그려서 제출한 수험생들이 합격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다른 캐릭터를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은 자괴감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실사포폴 1개와, 캐릭터 포폴 5개이상 제출한 아이들은 왜 저 친구는 붙었고 저 친구는 떨어졌지? 등등 합격기준이 모호해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청강대를 들어가고 싶어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그럴수록 좀 더 공정하게 냉정한 시각으로 아이들의 발전가능성을 보고 심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hds2023. 11. 13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